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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만6900달러 SOL ETF 순유입, BSOL 유입·GSOL 유출

이도현 기자
두 펀드 트레이에 엇갈려 놓인 자금 표식 / TokenPost.ai
두 펀드 트레이에 엇갈려 놓인 자금 표식 / TokenPost.ai

미국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9월 16일 거래분 기준 83만6900달러(약 11억4700만원)가 순유입됐다.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BSOL)로 자금이 들어온 반면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트러스트(GSOL)에서는 자금이 빠졌다.

소소밸류(SoSoValue) 집계에서 BSOL의 하루 순유입액은 269만1800달러(약 36억8777만원), GSOL의 하루 순유출액은 185만4900달러(약 25억4121만원)로 나타났다. 두 상품의 자금 이동 차이가 전체 순유입액으로 집계됐다.

BSOL의 누적 순유입액은 10억4200만달러(약 1조4275억원)로 늘었다. GSOL의 누적 순유입액은 1억3600만달러(약 1863억원)였다.

소소밸류 집계 기준 9월 17일 보도 시점에 SOL 현물 ETF 전체 순자산은 13억8000만달러(약 1조8906억원)였다. SOL 순자산 비율은 2.38%, 전체 누적 순유입액은 13억7000만달러(약 1조8769억원)로 집계됐다.

하루 순유입액은 9월 15일 거래분의 134만6300달러 순유입보다 줄었다. 당시에는 BSOL 한 상품에서만 순유입이 발생했다.

이번 거래분에서는 BSOL 유입과 GSOL 유출이 동시에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금이 한 상품에만 들어왔던 전 거래일과 달리 상품별 흐름이 엇갈렸다.

ETF 순유입은 해당 거래일에 상품으로 들어온 자금이 빠져나간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순자산 비율은 ETF가 보유한 순자산이 솔라나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다.

현물 ETF의 전체 순유입액은 여러 상품의 유입과 유출을 합산한 값이다. 따라서 전체 수치가 플러스로 나타나더라도 개별 상품별 자금 흐름은 서로 다를 수 있다.

이번 집계에서 BSOL의 하루 유입액은 GSOL의 유출액보다 컸다. 다만 하루 자금 흐름만으로 솔라나 가격이나 ETF 시장의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후속 거래일에도 순유입이 이어지는지, 상품별 자금 흐름이 특정 상품에 계속 집중되는지가 확인할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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