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하원이 22일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 규제 법안 심의에 들어갔다. 법안은 가상자산사업자의 허가·감독 체계를 마련하고 국제 자금세탁방지 기준 준수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자메이카 정보서비스(Jamaica Information Service)는 재무·공공서비스부 장관 페이벌 윌리엄스(Fayval Williams)가 하원에서 법안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법안상 VASP에는 가상자산과 법정화폐의 교환, 가상자산 이전, 타인을 위한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자가 포함된다.
무허가 영업은 형사범죄로 규정되며, 허가 사업자는 고객확인과 기록 보관, 의심거래 보고 의무를 지게 된다. 자메이카 달러가 유일한 법정통화이며, 법안이 가상자산을 법정통화로 인정하거나 보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윌리엄스 장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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