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연방 검찰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PGI 글로벌 설립자 라밀 팔라폭스를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SEC는 "필리핀 및 미국 이중 국적자인 라밀 팔라폭스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2만명의 투자자를 PGI 글로벌로 유인, 2억 달러 규모의 사기를 저질렀다. 팔라폭스는 투자자에게 거짓 수익을 약속한 뒤, 약 5700만 달러 이상을 자신의 주택, 자동차 구매 등에 사용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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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SEC, PGI 글로벌 설립자 기소...$2억 암호화폐 사기 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