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중국 관세율을 '245%'로 표기한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자 중국 관영매체가 '국제적 농담'이라고 일축했다고 SBS가 보도했다.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팩트시트에서 "중국은 보복 행동의 결과, 이제 최대 245%의 미국 수입품 관세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다만 관세율 수치와 관련해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이에 중국 신화통신 계열의 소셜미디어 계정 뉴탄친은 "웃기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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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中 관세 최대 245%"…中 매체 "웃기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