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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움, 토큰 발행 플랫폼 런치랩 출시 RAY 8% 상승 펌프펀과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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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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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최대 탈중앙거래소(DEX) 레이디움(Raydium)이 밈코인 제작 플랫폼 펌프펀(Pump.fun)과 경쟁하는 자체 토큰 발행 툴 '런치랩(LaunchLab)'을 출시했다.런치랩은 레이디움 유동성 풀과 직접 연동되며, 거래 수수료 일부는 RAY 토큰 환매에 사용돼 토큰 가치를 방어하는 구조다.

레이디움, 토큰 발행 플랫폼 런치랩 출시 RAY 8% 상승 펌프펀과 경쟁 본격화 / 셔터스톡

솔라나(Solana) 기반 탈중앙거래소 레이디움(Raydium)이 토큰 생성 플랫폼 런치랩(LaunchLab)을 공개하며, 펌프펀(Pump.fun)과의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16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레이디움은 누구나 쉽게 암호화폐를 생성할 수 있는 런치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레이디움의 유동성 풀과 자동 연동되며, 외부 플랫폼들도 거래 수수료를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레이디움은 솔라나 생태계 내 누적 거래량 기준 최대 규모 DEX로, 이번 출시는 펌프펀의 최근 전략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펌프펀은 지난달 자체 탈중앙거래소 펌프스왑(PumpSwap)을 출시하며 레이디움과의 기존 협력 관계를 종료했다. 이전에는 펌프펀에서 생성된 토큰이 시가총액 6만9000달러를 넘기면 자동으로 레이디움에서 2차 거래가 가능해졌지만, 펌프스왑의 등장 이후 해당 흐름이 차단되었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펌프스왑은 출시 10일 만에 거래량 25억 달러를 기록했고, 누적 거래량은 317억 달러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런치랩은 펌프펀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지만, 거래 수수료의 25%를 RAY 토큰 환매에 사용하는 구조를 도입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에 따라 런치랩 출시에 따라 RAY 토큰 가격은 약 8% 상승했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을 웃도는 상승률로 기록되었다. 펌프펀 또한 자체 토큰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두 플랫폼 간 경쟁은 향후 더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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