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미국계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BitMEX)가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100배 레버리지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당 거래소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데이터를 인용 "지난해 5월 기준, 롱포지션의 평균 레버리지 비율은 29배이며 숏포지션은 평균적으로 26배를 기록했다"며 "지난 4월에는 롱포지션·숏포지션의 평균 레버리지 비율은 각각 22배, 30배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2개월 동안 롱포지션의 80%는 54배 이하, 숏포지션 중 80%는 47배 이하의 레버리지 서비스를 사용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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