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테크놀러지는 12일 자사의 암호화폐 스카이 플레이 토큰(SKP)을 MEXC에 상장함으로써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의 공식적인 첫 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KP는 폴리곤(MATIC) 네트워크를 선택, 이더리움 레이어 2 블록체인으로서의 확장성과 더불어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전송 속도가 장점이다. 스카이 플레이 플랫폼 내 기축 통화로 사용된다.
스카이테크놀러지는 싱가포르 법인 주재 하에 쉬운 대체불가토큰(NFT) 비즈니스 플랫폼 '스카이 플레이(SKY Play)' 오픈을 앞두고, MEXC에 이어 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이지플레이투언(eP2E) 게임을 시작으로 영화, 음악, 스포츠,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로 확장을 병행하여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상옥 스카이테크놀러지 대표는 "코인그리드 외, 다양한 eP2E 게임 서비스와 다양한 산업군에 쉬운 NFT 연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P의 생태계 확장과 동시에 스카이 플레이 플랫폼의 신뢰도 그리고 접근성을 끊임없이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