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마켓 전문 분석업체 다이어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신규 스마트컨트랙트가 2018년의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신규 스마트컨트랙트는 총 220만 건으로 2018년 분기 평균치인 200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 2018년 신규 스마트컨트랙트는 1분기 180만 건, 2분기 110만 건을 기록한 후, 4분기 430만 건으로 급증했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해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세그윗(Segwit)의 등장에 따른 수수료 압력 완화가 스마트컨트랙트의 꾸준한 증가세를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그윗을 통해 평균 35%의 수수료가 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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