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BTC 매니저(BTC manager)가 중동·북아프리카 분석 플랫폼 Al-Monitor의 보고서를 인용, 이란 중앙은행이 보르나(Borna)라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르나는 은행 등 금융업계의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비용 절감 및 통합 환경, 공동 표준 제공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중앙은행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금융업계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금융기관 감독 강화 등을 꾀할 전망이다. 보르나 백서에 따르면 보르나는 초기에 전자 고객 식별, 토큰 관리, 온라인 회계감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르나 핵심 인프라는 IBM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통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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