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소재 증권거래소(Bursa Malaysia)가 블록체인 기반의 개념 증명(PoC) 기반의 주식대차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현지 미디어 바나마닷컴(Barnama.com)이 전했다. 이를 통해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재 말레이시아 증권 거래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한다는 설명이다. 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들이 이러한 시도를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PoC는 홍콩증권 거래소의 기술 파트너인 Forms Syntron Information과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스페인의 증권거래소(Bolsas y Mercados Espanoles)가 첫 블록체인 담보 전자 증명서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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