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노동당이 300만 달러(약 35억 원)을 투자해 퍼스 지역 노동자들에게 블록체인 기술 등을 교육할 수 있는 국립 아카데미를 설립할 계획을 오늘(1일) 발표했다고 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셜리뷰(Financial Review)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에드 휴직(Ed Husic) 노동당 의원은 "해당 아카데미는 호주 청년들이 인력 수요가 많은 블록체인 등 분야에 적응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블록체인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그 가치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호주 증권거래소 또한 영국은행 등 주요 은행을 통해 증권 거래 업무에 블록체인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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