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 거래소 자이프가 해킹 공격을 받은 이용자와의 소송에서 피해 보상 합의를 이뤘다. 앞서 해당 이용자는 지난 2015년 비정상 로그인으로 인해 자금을 도난당했으며, 이는 거래소의 시스템 불안정 때문이라는 이유로 자이프 측에 1100만 엔의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이에 오사카 지방법원은 자이프가 해당 이용자에게 135만 엔을 보상하는 방안으로 소송을 중재, 양 측의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