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시만텍이 최근 신종 멀웨어(malware) 'Beapy'를 발견했다. Beapy는 아시아 기업이 주로 채굴하는 모네로를 대상으로 공격을 감행하며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지역 피해자가 80% 이상에 달한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멀웨어는 파일 형식으로 된 암호화폐 채굴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메일 첨부 파일로 전송된 후 파일을 열면 더블펄서(DoublePulsar)라는 백도어가 피해자 시스템에 자동으로 다운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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