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두명의 피의자가 스테로이드 등 약물을 불법 거래하는 과정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한 돈세탁 혐의로 기소됐다. 맨해튼 지방검사 사이러스 밴스 주니어(Cyrus R. Vance, Jr.)는 피의자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280만 달러 이상의 대금을 비트코인과 웨스턴 유니온을 통해 수령하고, 해당 자금을 암호화폐 지갑 등을 사용해 세탁했다고 밝혔다. 뉴욕 주에서 '암호화폐 돈세탁' 행위가 기소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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