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미디어 지디넷 코리아(ZDNet Korea)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공증서를 처음으로 발급했다. 중국 베이징 중신(中信)공증처(Beijing Zhongxin Notary Public Office)는 블록체인 공증서를 발급하면서 블록체인 공증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중신공증처 측은 "블록체인 공증이 공증 가치를 지니면서도 블록체인이 인증한 법적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로 적용된 시스템은 증서에 대해 QR코드 스캔 방식으로 내용을 검증할 수 있다. 또한 공증업계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문서 위조 등을 방지하고 정보비대칭을 이용한 사기 등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