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최근 새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취임한 블라디미르 젤렌스키(Vladimir Zelenskiy)의 온라인 선거 캠페인을 이끈 미하일 효도로프(Mikhail Fyodorov)가 "새 정부는 국가 구조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작은 규모로 시작해 궁극적으로 국가 투표 시스템에도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온라인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당시, 국민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등이 포함된 국가적 디지털화의 필요성을 호소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시 행정당국(KCSA)은 비트코인을 통한 대중교통비 지불 방안을 재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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