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Bittrex)가 22일(현지시간) 뉴욕 규제 당국이 지목한 2개의 계좌의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거래소는 "검열 결과, 북한 계좌로 알려진 2개의 계좌는 IP 등 관련 자료가 모두 북한이 아닌 대한민국의 것이었다. 가입 당시 실수로 북한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북한 계좌로 판단된 2개의 계좌는 앞서, 뉴욕 금융감독청(DFS) 산하 은행 서비스 감독 부서가 '비트렉스(Bittrex)의 뉴욕 주의 비트라이센스를 발급을 거부한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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