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 핀센(FinCEN)이 오늘(19일) 암호화폐를 사용해 자금세탁 방지법을 위반한 캐나다 남성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라이센스가 없는 상황에서 수백 차례 BTC 대리 거래를 했다는 혐의다. 이와 관련해 핀센은 목요일(18일, 현지시간) "암호화폐 P2P 거래에 실질적인 형집행 조치를 취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혔다. 또한 미디어에 따르면 핀센은 6년 전 "다른 사람을 대신해 BTC 혹은 기타를 사고 팔 시,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 라이선스를 겸비해야 한다"며 관련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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