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이 제보자를 인용,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뉴욕증권거래소의 모기업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백트(Bakkt) 출시 승인을 미룬 것은 '고객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하는데 대한 우려'라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세명의 제보자를 인용 "ICE는 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의 비트라이선스(BitLicense) 신청을 고려하고 있으며, 해당 라이선스 획득 시 고객의 토큰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며 "CFTC는 주 라이선스를 인정하기 때문에, ICE가 자체 인증 절차를 거쳐 선물을 상장하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켈리 로플러(Kelly Loeffler) 백트 CEO는 최근 "CFTC와 계속 협의중이며,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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