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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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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04.15 (월)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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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우선협상 대상에 선정]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가 오는 7월 블록체인 규제자유구특구 지정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선협상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가 제출한 블록체인 특구는 모두 1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금융, 물류, 빅데이터, 스마트계약 등과 같은 분야에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현대페이 등도 참여한다. 한편 규제자유특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지역특구법은 오는 17일 시행 예정으로 알려진 바 있다.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XRP 기술 도입 가능성 시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투데이스가제트(todaysgazette)에 따르면, 최근 피에르 그라메나(Pierre Gramegna) 룩셈부르크 재무장관이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리플(XRP, 시가총액 3위) 공동 창업자와 환담을 주고 받는 사진을 공유하며 룩셈부르크에 XRP 블록체인 기술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크리스 라센 리플 공동 창업자와 의미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럽 내 리플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룩셈부르크 사모·벤처 투자 협회(LPEA)는 암호화폐의 증권 분류 여부를 다룬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보고서에서 LPEA는 "XRP는 결제에 특화된 토큰으로 증권형 토큰이 아니다"라며 "즉시 거래가 가능한 자금 수단일 뿐 아니라 가치 이전을 구현할 수 있는 XRP와 BTC는 결제 특화 토큰"이라고 분석했다.

[경찰, 빗썸 외부서버 압수수색 착수]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143억원대 암호화폐 탈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외부서버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15일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앞서 "내부자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공지한 빗썸으로부터 내부자료를 제출받은 경찰은 외부 해킹 가능성을 열어두고 외부 서버 등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대개 이런 사건의 경우 외부 서버나 PC, 이메일 계정 등을 활용해 외부에서 여러 경유지를 타고 들어온다"며 "외부 경유지를 추적해 나가는 과정에서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암호화폐 탈취사건이 발생한 당일 빗썸 운영사인 BTC코리아는 회사가 보유한 암호화폐가 비정상적으로 유출된 것이 확인되자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사고 다음날 빗썸은 "내부 횡령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자의 자산은 모두 콜드월렛에서 보호하고 있다"고 전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야후파이낸스 前 수석 엔지니어 "EOS, 기업용 금융 상품에 적합"]

온라인 기술 전문 미디어 벤처비트(Venturebeat)에 따르면, 최근 야후파이낸스 전 수석 엔지니어이자 블록체인 프로젝트 앰퍼샌드 마켓(Ampersand Markets)의 공동 창업자인 사트야 아발라(Satya Avala)가 "이오스(EOS, 시가총액 6위) 블록체인은 상대적으로 높은 확장성과 낮은 지연 시간 등 강점이 있어, 기업용 금융 상품을 구현하기 적합하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가 밝힌 EOS의 강점은 아래와 같다.

1. EOS 네트워크의 TPS는 ETH보다 높다.

2. EOS는 기타 퍼블릭체인에 비해 높은 확장성을 가졌다. 개발자가 플랫폼 확장을 진행하더라도 이용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갈 가능성이 적다.

3.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거버넌스 및 권한 구조를 제공한다.

4. EOS 스마트 컨트랙트는 C++ 언어로 개발 가능하다.

[델파이디지털 "글로벌 통화 정책, BTC 가격 상승 유도"]

중국 현지 미디어가 암호화폐 연구기관 델파이디지털(delphi digital) 보고서를 인용, “전통 금융 시스템이 암호화 자산에 대한 영향이 크지 않다는 인식과 달리, 통화 정책이 암호화폐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며 "실제 지난 10년간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이 결과적으로 암호화폐 가격 상승을 촉진했다. 향후 장기 가치 투자가 BTC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대부분의 가치 투자자들은 고위험 자산이지만 ‘성장성’이 부각되는 자산에 투자를 한다”며 “이들은 과거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과 같은 성장형 펀드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렸다. 지금과 같이 경제 성장률이 낮은 시기 BTC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BTC, 향후 10~20년 내 9,800만 달러 도달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 World News)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문캐피탈(Moon Capital)이 "향후 10년에서 20년 내 BTC가 9,800 만 달러(98 million dollars per unit)에 달하는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며 자체 분석을 27 차례에 걸쳐 트위터에 게시했다. 이와 관련 그는 "BTC는 법정화폐와 금을 대체하고 채권, 주식, 부동산과 함께 GDP 5%에 해당하는 금융 시장의 일부가 될 것이다. 이 경우 BTC 개당 가격은 9,800만 달러, 시총 규모는 294조 달러”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BTC는 2009년 이후 주기적 상승붐을 일으키며 글로벌 주요 금융 투자 상품으로 부상했다. 투자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은행 종사자, 자산 관리사, 채굴자 등이 상승장 속 유입됐으며 투기꾼들이 약세장 속 퇴출됐다”고 덧붙였다.

[日 블록체인 투자업체, 빗썸 운영사에 2억 달러 출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재팬(jp.Cointelegraph)이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인 BXA(Blockchain Exchange Alliance)의 보도 자료를 인용 "일본 블록체인 전문 투자업체 ST블록체인파운데이션이 BXA에 2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전했다. ST블록체인파운데이션은 미국 및 유럽 기관 투자자 대상 자금 조달 회사로, 디지털 거래 플랫폼을 통해 국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rovided by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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