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하원이 암호화폐를 형법에 포함하는 개정안(hb4102)을 통과시켰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전했다. 이는 자금세탁, 횡령, 신용카드 사기 등 금융이익 불법행위 전반에 관한 형법(Michigan criminal Code)이다. 미시간주 하원이 찬성 108표, 반대 1표로 통과시킨 이 법안은 미시간주 상원 심의 절차로 넘어가게 된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앞서 지난해 6월 미시간주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수정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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