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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감독인 스테파니 아바칸은 위원회의 미션에 관해 소개하면서 창업 초기 기업들이 가상화폐로 모금을 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27일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증권거래위원회 사이버팀은 지난달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가 사용되는 악성 웹사이트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것”이며 “특히 코인을 제공해 주는 신생 블록체인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블록체인은 모금을 합법적으로 하는데 사용할 수 있지만, 자칫 악용될 수 있다며 사기를 칠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이라고 전했다.
스테파니는 “블록체인은 심도 있는 접근 방법이 필요하며 투자자들과 시장을 지킬 수 있는 영구적인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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