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정보센터 중국경제망 관리부문 부총괄 겸 블록체인 경제학자 주요우핑(朱幼平)이 오늘(2일) 인터뷰를 통해 BTC 강세에 대한 2가지 관점을 밝혔다. 주요우핑은 "첫 번째로, 글로벌 증시 회복세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증시가 회복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도 잇따라 오른 것인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 최근 블록체인 업계의 지속적인 호재다. 미국 규제 당국의 긍정적인 태도, 암호화폐 관련 법안 통과 등 재료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이외에 스테이블코인, STO, Dapp, IEO 등이 업계에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제시되며 돌파구를 찾고있으며, 중국 당국의 197개 블록체인 프로젝트 승인, 중국 A주(현지인 대상 주식) 중에서 블록체인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여러가지 재료들이 이번 BTC 강세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암호화폐 업계가 지난해 빙하기를 지나고 올초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블록체인의 미래가 밝다"고 덧붙였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