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분권형 통화체계가 부상한 핵심 원인은 금융자유의 필요성 때문"이라며 "정부에 의지에 따라 화폐를 찍어내는 법정화폐의 특성 때문에, 결국 암호화폐가 부흥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의장의 "연준은 언제나 돈을 인쇄할 수 있으며, 따라서 미국이 가지고 있는 어떠한 부채도 지불할 수 있다"라는 발언을 인용, 정부의 변덕에 따라 법정화폐의 구매력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이 암호화폐가 대체재로 주목받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