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73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류했다.
2021년 7월 7일(이하 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이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가 소유한 암호화폐 730만 달러 상당을 몰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몰수 과정에서 이스라엘 정부는 84개 암호화폐 지갑을 압수했다. 해당 지갑들에는 380만 달러 규모의 USDT, 330만 달러 규모의 BTC, 51,129 달러 규모의 ETH, 43,235 달러 규모의 DOGE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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