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게임즈는 자사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에브리게임(EGAME)이 게임체인(GAME Chain)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산업 적용 촉진을 위해 중국, 한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공동 확장과 게임 시장의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사업 개발에 관한 다양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게임체인은 P2P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 분야 전문 수직 퍼블릭 블록체인이다. 게임 개발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블록체인 게임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C 토큰을 생태계에 활용해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공정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게임체인은 블록체인 성능과 보안 향상을 위해 BPoS-PBFT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메인 체인 병렬 서브 체인 아키텍처를 사용해 각 게이머가 내부에서 자체 디지털 자산과 일치하는 서브 체인을 배포해 신속한 글로벌 대응이 가능하다.
게임체인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 참여해왔으며 블록체인 게임 배포 플랫폼인 16169.com과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는 게임체인 최초의 노드 배치가 될 예정이다.
삼성게임즈의 에브리게임 플랫폼은 현재 베타버전을 운영 중이며 EGAME 코인 결제를 적용한 게임 2종을 테스트하고 있다. 추후 블록체인 판권을 확보한 게임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