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전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일제 폭락한 것은 미국의 투자자들이 규제가 덜 한 해외 거래소에 투자해둔 계좌가 비트코인 급락으로 강제 청산됐기 때문이라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투자자들은 빚을 내 규제가 덜한 해외 거래소에 암호화폐 파생상품 계좌를 텄다. 이른바 레버리지 투자를 한 것이다. 미국의 투자자들은 파생상품을 투자하면서 비트코인 상승에 베팅했지만, 비트코인이 폭락하자 이 같은 계좌는 모두 자동으로 청산됐다. ‘바이트’에 따르면 해외 거래소의 강제 청산으로 미국의 투자자들은 약 101억 달러를 잃었으며, 바이낸스에서만 50억 달러를 잃었다. 일각에선 암호화폐 폭락 배경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부자 증세를 지목하기도 했지만, WSJ은 미 증시가 1% 이내로 떨어진 데 반해 암호화폐 시장은 10% 이상 폭락해 부자 증세만으로는 암호화페 폭락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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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비트코인 폭락 이유는 해외계좌 강제 청산 때문
2021.04.24 (토)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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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
2021.04.26 08:07:58
정보감사합니다
보물섬
2021.04.26 06:25:50
정보감사합니다
안마르첼리노
2021.04.26 03:04:02
그러한 일이 있었군요 역시 미국능 ㄴ거대 금융 시장 입니다.
choick
2021.04.26 00:01:22
잘보고갑니다
눈슴
2021.04.25 23:16:17
감사합니다
mimo3806
2021.04.25 22:54:21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슬별진
2021.04.25 18:51:26
감사합니다
masoolsa
2021.04.25 12:50:59
잘봣습니다
shariff
2021.04.25 10:40:43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미암아 생기는 급락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네요..
뜡둥
2021.04.25 06:40:48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