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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주최 다보스 토론, “블록체인 확산되면 기술 언급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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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19.01.24 (목)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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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N

23일(현지시간) CBNC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미래를 주제로 다보스에서 마련한 패널 토론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분석, 전망이 오갔다.

BCG디지털벤처스 창립자 제프 슈마허,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실버레이크파트너스의 공동창립자 글렌 허친스, 500스타트업의 파트너 에디스 영이 참석했다.

BCG디지털벤처스 창립자 제프 슈마허는 “비트코인은 훌륭한 기술이지만 화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기반 가치가 없다며 “가격이 제로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프 슈마허는 블록체인 기술에 큰 관심을 가지고 관련 사업에 대형 투자를 진행해왔다. 그는 “산업이 ‘개방형 탈중앙화 시스템’을 만들고 있으며, 이것이 현재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차세대 프로토콜, 차세대 인프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렌 허친스 회장은 비트코인의 미래 역할이 ‘가치 저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투자자로서 주 관심사는 비트코인 가격이 아니라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의 발전이라고 밝혔다.

회장은 “화폐 단위나 화폐 대용으로서의 비트코인, 원장으로서의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은 적다. 주요 관심은 ‘프로토콜’에 있다. 프로토콜의 가치가 토큰의 가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에는 블록체인 기술 언급없이 상품이 이용하기 좋은지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메일을 보낼 때, 기반 기술은 신경쓰지 않는다. 지금은 프로토콜, 토큰, 기술 솔루션, 초당 거래 등을 이야기하지만, 미래에는 가치 있는 것을 넣으면 다른 가치 있는 결과가 나오게 될 것이다. 기술 기반이 무엇인지는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디스 영은 현재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지급 부문에서 블록체인 도입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용카드와 같은 결제수단이나 특정 금융 인프라가 없는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블록체인 지급 확산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아시아, 미국, 유럽에서 더 많은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블록체인 확산에 5년을, 슈마허는 3년 가량이 소요될 것을 예상했다.

하이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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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다니어왓

2019.01.30 01:19:05

다보스 포럼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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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다

2019.01.27 13:51:04

정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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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또디

2019.01.25 12:07:25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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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2019.01.25 09:27:07

모두들 커피 한잔 하시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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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2019.01.25 06:43:20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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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1

2019.01.25 03:43:36

좋은 정보 잘보 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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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2576

2019.01.24 22:41:00

속도가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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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k6884

2019.01.24 21:37:48

반복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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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nys

2019.01.24 16:17:34

가치저장의 매개체라는 얘기는 이미 한참전에 나온 이야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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