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中 인민은행 총재, ‘STO’ 불법 금융활동으로 규정…"단속 불구 만연"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18.12.10 (월) 14:32

대화 이미지 1
하트 이미지 0

중국 인민은행(PBoC) 부총재가 증권토큰공개(STO)는 불법 금융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 부총재 판 공셩(Pan Gongsheng)은 베이징에서 열린 서밋에서 “작년부터 전국적인 암호화폐 시장 단속을 진행했으나 여전히 STO와 ICO를 통한 불법 금융 활동이 만연하다”고 발언했다.

부총재는 “최근 수면 위로 올라온 STO 사업은 중국에서 불법으로 간주”되며, “ICO는 대부분 불법 모금, 피라미드 사기”라고 지적했다.

또한 “각종 불법·범죄 활동에서 암호화폐가 사용되고 있다”며 “정부가 개입하지 않았다면, 암호화폐 시장이 중국 금융 시장 안정성 전체를 어지럽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 베이징 금융국 수장 훠 쉬에원(Huo Xuewen)는 ICO의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른 STO에 주의하라고 요구했다. 수장은 “베이징에서 STO를 진행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ICO부터 에어드랍까지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철저히 금지하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중국의 블록체인 도입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9월 블록체인 증거가 법적 구속력을 가진다는 대법원 판결을 토대로, 중국 항저우 인터넷 법원은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하이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BTC 현물 ETF 지난주 6705억원 순유입

댓글

1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구리구리

2019.04.27 00:13:45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3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