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전 글로벌 투자 은행 바클레이 임원이자 코인베이스 기관 투자 총괄 브렛 테즈폴(Brett Tejpaul)이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자 암호화폐 시장 유입이 빨라지고 있다. 이는 ‘도미노’처럼 또 다른 전통 투자자의 시장 유입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4월 코인베이스 합류 이래 기관 투자자 관심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개인적 체감 정도를 수치화시킨다면 약 3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포브스 억만장자 폴 튜더 존스(BTC에 최소 2.1억 달러 투자한 것으로 추정),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한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이 대표적이다. 페이팔의 BTC 결제 지원 소식 역시 단기간 내 체감 가능한 실질적 성과를 만들고 있다. 인지도 높은 글로벌 대형 기관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소식은 또 다른 전통 투자 기관의 추가 유입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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