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지털자산 신탁펀드 투자회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GBTC(비트코인 투자신탁) 프리미엄 감소가 비트코인(BTC) 상승 신호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최근 BTC 현물 가격 변동성이 감소한 가운데 GBTC와의 프리미엄은 5% 미만으로 떨어졌다. 해당 미디어는 "통상적으로 정체기 프리미엄이 낮게 형성되고 변동성이 커질 때 프리미엄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며 "최근 낮게 형성된 프리미엄은 비트코인이 이미 저점을 찍고 반등 전환할 것이라는 신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GBTC는 비트코인의 1/1000 수준으로 거래되는 투자 신탁이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나 규제 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기관 투자자가 GBTC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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