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U.Today)에 따르면, 미국 채굴업체 EZ 블록체인(EZ Blockchain)이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의 천연가스를 사용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채굴할 계획이다. 셰일 오일 생산으로 유명한 퍼미안 분지에서 매일 연소되는 6억 세제곱미터의 천연가스를 사용함으로써 저렴한 에너지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환경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윙클보스 캐피털이 투자한 크루소 에너지 시스템(Crusoe Energy Systems) 또한 올해 텍사스에 70개의 채굴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