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금) 암호화폐 시세 오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3일 오전 9시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66% 상승하며 6,793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5.4%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암호화폐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5.3%, 비트코인캐시(BCH)는 4.4%, 비트코인SV(BSV)는 5.06%, 바이낸스코인(BNB)은 3.37%씩 전날보다 각각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899억 7,900만 달러(약 233조 2,942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500억 400만 달러(약 184조 2,499억원)를 기록했다.

프랑스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운영을 위해 이더리움과 리플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중앙은행은 CBDC 테스트에 대한 제안서를 발표했다.

2일 데일리호들은 중앙은행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CBDC를 토큰화하는데 이더리움과 리플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실험의 과제는 혁신기술이 결제 시스템과 금융 인프라의 효율성, 유동성을 제고해 자금조달 등 원활한 금융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3.66% 상승한 6,79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5.3% 상승한 142.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2.45% 상승한 0.17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4.4% 상승한 232.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5.06% 상승한 175.16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14로 극심한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