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위디암 메사리(Messari) 분석가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PoS 기반 프로젝트의 스테이킹 수준과 토큰 투자 수익에 정비례 관계가 있다는 분석이 틀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21개 유명 PoS 기반 프로젝트의 올해 가격 흐름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스테이킹된 토큰 수량과 스테이킹이 가능한 유통량의 비율이 해당 토큰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는 지표로 받아들여진다. 이는 스테이킹된 토큰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토큰에 대한 실수요가 크다는 시각에서 출발한다. 즉 공급량이 고정되어있다는 가정 하에, 수요가 커지면 가격도 상승한다는 논리다. 그러나 이런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스테이킹 수량이 가장 많은 코스모스(ATOM)과 SNX의 경우 가격이 뚜렷하게 급락했다. 즉 한 토큰의 가격은 스테이킹 양보다는 재료와 시장의 방향성 전반에 의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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