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31일 오후 5시 40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52% 상승해 6,47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5.3%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암호화폐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1.4%, 비트코인캐시(BCH)는 3%, 비트코인SV(BSV)는 6.51%, 바이낸스 코인(BNB)는 5.53%씩 전날보다 각각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818억 1,415만 달러(약 221조 9,041억원)로 오전보다 소폭 상승했다. 24시간 거래량은 1,153억 1,256만 달러(약 140조 7,389억원)로 다소 줄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비트코인은 새로운 기술로, 관련 투기성 자금이 많은 만큼 수익 변동성도 클 수 밖에 없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비트코인 시세 변동에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과 전통 금융시장 침체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투자자 우려가 다소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비트코인은 리스크 헤징 역할보다는 장기적인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3.52% 상승한 6,479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49% 상승한 132.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77% 상승한 0.17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3% 상승한 221.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6.51% 상승한 166.04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12로 극심한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