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크라켄이 실시한 사용자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대다수 트레이더들이 2021년 이전 BTC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BTC 평균 목표가는 22,866 달러로 조사됐다. 반면 응답자들은 ETH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반적인 투심의 경우 응답자 44%가 '강세'라고 답했으며, 22%는 '약세', 34%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향후 12개월간 암호화폐 성장을 가속화할 요소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암호화폐 도입(19%), 비트코인 반감기(15%), 정치적 갈등(11%), FOMO(11%), 경제위기(9%) 등의 응답이 이뤄졌다. 크립토 산업을 위협하는 요소로는 규제(32%), 스캠/해킹(23%) 등이 꼽혔다. 한편 응답자 절반 가까이가(44.4%)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여론조사는 크라켄 VIP 트레이더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 41%는 스스로를 투자자로, 40%는 트레이더로, 15%는 기관으로, 4%는 지불프로세서, 암호화폐 거래소, 채굴자라고 답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