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7일 오전 9시 14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81% 상승한 6,74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5.6%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도 일제히 상승했다. 대부분의 상위 암호화폐가 2~3% 내외의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리플(XRP)은 전날보다 9.91%, 바이낸스코인(BNB)은 7.47% 상승하며 큰 상승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880억 7,578만 달러(약 228조 6,249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130억 6,948만 달러(약 137조 4,472억원)를 기록했다.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14명의 베네수엘라 관료들을 암호화폐를 이용해 마약 밀매와 자금세탁을 수행한 혐의로 기소했다.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측은 "불법적인 범죄를 위해 미국 법을 위반하고 금융 시스템을 착취하는 암호화폐 사용자들을 식별해 낼 것"이라며 "이번 기소가 고위 정치인들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일깨워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81% 상승한 6,74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2.16% 상승한 139.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9.91% 상승한 0.1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3.55% 상승한 229.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0.06% 상승한 173.06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오전보다 1포인트 오른 14로 극심한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