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이사회 멤버 지명자 후보, 암호화폐 채굴 통한 수익 모델 다각화 제안]
미 선물 거래소 CME그룹 이사회 멤버 지명자 후보 Dante Federighi가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 채굴을 통한 수익 모델 다각화를 제안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27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Dante Federighi는 글로벌 에너지 자원 투자 관리업체 Fortezza Forza RMC Fund LLC 공동 창업주로, CME 이사회 멤버 지명자 후보 중 한 명이다. CME 그룹은 오는 5월 이사회 선거를 통해 두 명의 B-2급 지명자를 선출한다.
[미국 암호화폐 투자자 가장 많은 도시는 '샌프란시스코']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납세 서비스 기업 코인트레커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에서 암호화폐 투자자가 가장 많이 집중된 도시는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이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암호화폐 투자자 지수는 100으로 가장 높았고, 뉴욕이 92로 그 뒤를 이었다. LA와 시카고, 시애틀이 각각 57.2, 48.8, 39.7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 기준,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의 투자자 지수는 3~5위의 지수를 합친 숫자보다 높다.
[리서치 "백트 BTC 실물인수도 선물 거래량 증가세 뚜렷"]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백트(Bakkt) 실물인수도 선물 거래량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전문 분석 기관 아케인리서치(Arcane Research)에 따르면 20일 기준 BTC 실물인수도 선물 거래량은 지난달 대비 44%가 증가했다.
[美 디지털달러재단, 자문위원회 24명 구성원 명단 공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 달러 홍보를 위한 비영리단체 디지털달러재단(The Digital Dollar Foundation)이 최근 전 재무부 고위직, CFTC 전 임원 등이 다수 포함된 24명의 자문위원회 명단을 공개했다. 디지털달러재단의 자문위원회에는 시갈 만델카르 전 미국 테러금융정보부 차관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자문 위원 출신 경제 전문가 팀 모리슨, 세계경제포럼(WEF) 블록체인 부문 리더 실라 워런, 샤론 보웬 전 CFTC 위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달러재단 측은 새로운 자문위원회와 함께 미국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 공동 설립자인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새로운 자문위원회 구성원의 통찰력과 전문성은 디지털화되고 있는 세계 경제 속 달러를 보다 효과적이고 스마트한 통화로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거래소연맹 관계자 "암호자산, 증권 특징 있다면 증권처럼 취급해야"]
세계거래소연맹(WFE) 규제 총괄 Richard Metcalfe가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암호자산이 증권의 특징을 갖고 있다면 증권처럼 취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암호자산 파생상품도 다른 파생상품처럼 관련 규제 준수 의무를 면제해 주지 말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최근 WFE는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과 암호자산(crypto asset) 분류 명확성을 요구한 바 있다.
[美 법무부, 암호화폐 사용 마약밀매 혐의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기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26일(현지 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14명의 베네수엘라 관료들을 마약밀매 관련 거래를 숨기기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한 혐의로 공식 기소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측은 "HSI는 불법적인 범죄를 위해 미국 법을 위반하고 금융 시스템을 착취하는 암호화폐 사용자들을 식별해 낼 것이다. 이번 기소가 고위 정치인들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일깨워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라켄 리서치 "BTC 운용자산, 2016년 이래 10배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이 최근 크라켄 리서치를 인용, 비트코인(BTC) 운용 자산(AUM)이 2016년 1억 9,000만 달러에서 최근 189억 달러로 10배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그 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