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월) 암호화폐 시세 오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23일 오전 9시 1분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68% 하락한 5,832달러(약 707만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4.9%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7.12%, 리플(XRP)은 5.27%, 비트코인캐시(BCH)는 7.66%씩 전날보다 각각 하락했다. 특히 테조스(XTZ)는 전날보다 10.98% 하락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640억 3,900만 달러(약 208조 4,115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289억 3,300만 달러(약 163조 7,449억원)로 각각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조사업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10.3%에 달하면서 최근 6년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암호화폐 열풍이 한창이었던 지난 2017년 7.7%를 넘어선 수치다. 비트코인 변동성은 지난 3월 16일 이후 줄곧 10% 이상을 유지해왔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5.68% 하락한 5,832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7.12% 하락한 12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5.27% 하락한 0.1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7.66% 하락한 203.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6.47% 하락한 157.53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11로 극심한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