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를 포함한 주요 거래소와 회계법인의 대표들이 미국 국세청과의 회담에서 "우리는 세무당국의 모호한 입장이 아닌 명확한 규제를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들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은 그 크기와 어두운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억압 및 조사를 받아왔다"며 "산업에서 가장 큰 규모의 회사들도 지금 외부에 알려진 큰 기업들만큼 규모가 크지 않다. 신흥 산업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미디어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RSM의 암호화폐 부문 총괄 제이미슨 사이트(Jamison Sites)가 '만약 80년대 당시 모든 창업자들이 뛰어들던 이메일에 대해 미국 우체국이 '이봐, 이건 불법 배송이야'라고 말했다고 상상해보라'라며 과도 규제에 대한 가설을 내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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