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량이 연초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분석 업체 스큐(Skew) 리서치를 인용, 14일 비트코인(BTC) 선물 계약이 250억 달러를 기록, 2019년 10월 26일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거래소 거래량 비중 1, 2위는 OKEx, 비트파이넥스가 차지했다. 당일 BTC 옵션 거래 또한 2019년 6월 26일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 거래량 비중 1위는 세계 최초 선물 및 옵션 거래소 드리비트(Deribit)다. 한편 14일 이더리움(ETH) 선물 계약은 전일 대비 무려 3배 증가한 3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ETH 옵션 거래량은 전일 대비 무려 5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4일 BTC와 ETH는 각각 9%, 16%가 올랐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