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보험사인 평안보험 산하 IT 및 블록체인 전문업체 원커넥트(OneConnect)가 3일(현지시간)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가운데 IPO 밸류가 전망치의 절반 수준인 5억 달러에 그쳤다고 4일(한국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보도했다. 예상 조달액은 10억 달러였다. 기업 가치 또한 당초 예상한 80억 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44억 달러에서 52억 달러 사이로 추산된다는 분석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원커넥트는 IPO를 통해 미국예탁증권(ADS) 3,600만 주를 발행한 후 주당 12~14달러에 판매했다. 이번 IPO에는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대형 은행이 참여했다. 종목 코드는 'OCT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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