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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월)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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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2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이더리움 재단의 프로젝트 책임자 버질 그리피스(Virgil Griffith)의 석방에 대한 청원서'에 동의한다며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나는 버질을 모른 체 하고, 규제 당국과 타협하는 편리한 길을 택하기를 거부한다. 왜냐하면 나는 그것이 잘못될 것이라고 굳게 믿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버질 그리피스는 지난 4월 평양에서 개최한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석, 블록체인와 암호화폐 정보가 북한 자금 세탁 및 제재 회피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고도의 기술 정보를 북한에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아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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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19.12.02 13:56:23
이더리움 재단의 도덕성에 의심이 갈 수도 있는 사안으로 발전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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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19.12.02 10:16:40
비탈릭의 실수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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