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커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가 DC 블록체인 서밋에 참석, "의회가 4월 부활절 휴회 전 오랫동안 기다려온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있다. 적어도 여름 휴가 전에는 분명히 통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의 뱅크런과 2022년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붕괴와 같은 사태에서 투자자를 보호하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선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 달러 지원 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또다른 FTX가 생겨날 것이다. 이는 미국 시장에 있어 큰 문제"라며 "스테이블코인 입법안의 간소화된 버전이 암호화폐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는 산업을 파괴할 것이다. 은행 혹은 또다른 스테이블코인이 하나라도 더 붕괴될 경우, 아무도 미국에서 사업하기를 원하지 않게 될 것이다.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GENIUS Act)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여러가지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