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이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과 바이낸스가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논의했다는 블룸버그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이어 블룸버그도 근거 없는 기사를 게재했다. 사실 바이낸스는 기사에 언급된 WLFI와 어떤 비즈니스 거래도 한 적이 없으며, WLFI 코인을 구매한 적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블룸버그는 '논의가 어떤 단계에 이르렀는지, 어떤 거래나 투자로 이어지질 확실하지 않다'고 했는데, 기본적으로 '상상' 기반인 내용이 뉴스가 됐다"고 꼬집었다. 그는 앞서 트럼프 일가가 바이낸스 US 지분 인수 및 본인의 사면에 대해 논의했다는 WSJ의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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