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최근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이용자 윌리엄 지츠크에 대한 정보를 요청한 조사가 합법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6월 IRS는 코인베이스에 윌리엄 지츠크가 2016년 해당 플랫폼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하며 발생한 수입과 관련된 거래 기록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윌리엄 지츠크는 "IRS의 요청은 월권 행위로 개인의 안전과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IRS는 "해당 요청은 IRS가 청구한 세액과 지츠크가 신청한 환급금이 정확하게 일치하는지 대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윌리엄 지츠크는 지난 2011년 비트코인(BTC) 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입에 대해 세금 환급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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