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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바이낸스 돈세탁 가담설은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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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11.19 (화)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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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 시간) 허이(何一)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업계에 확산되고 있는 바이낸스의 돈세탁 가담설 및 중국 정부의 강력 제제 소식은 전부 루머"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중국 정부의 집행기관은 업계가 생각하는 별볼일 없는 기관이 아니다. 그들은 누가 돈세탁을 일삼고 또 어떻게 세탁된 자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쉽게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업계에 확산되고 있는 루머의 내용과 관련해 아래와 같이 반박했다.


1. 도대체 어떤 플랫폼의 사용자와 본사가 모두 중국 국경 내에 있다고 확신할 수 있으며, 그 동시에 해외에 거액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인가?


2. 바이낸스는 홍콩 상장사를 인수할 계획이 없으며, 이를 위해 자금을 홍콩으로 옮길 이유는 더더욱 없다.


3. USDT 발행사는 테더와 비트파이넥스와 연관이 있지 바이낸스와는 무관하다.


4. 바이낸스는 홍콩 달러의 입출금을 지원하지 않는다.


5. 오늘날 중국의 관리 시스템은 예전의 '꽌시'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던 허술한 시대가 아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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