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 보유자들의 취득가에 근접했다고 글래스노드가 분석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의 비용 기준(온체인 취득가)는 약 92,700 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 시장가치 대비 실현가치 비율(STH-MVRV)은 0.99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해당 그룹이 약 1%의 손실을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 보유자들의 손익분기점에 근접했다. 다만 단기 보유자 SOPR 지표(홀더들이 수익 혹은 손실을 보고 자산을 매도하는지 가늠하는 온체인 데이터)는 지난주 분기 중앙값 아래로 떨어진 뒤 현재 상위 밴드로 반등했다. 이는 단기 보유자들이 항복 이후 다시 시장 수요를 흡수하고, 그들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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