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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다막, 만트라와 1조 4,600억 원 규모 부동산 토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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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2.28 (금)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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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부동산 기업 다막 프로퍼티가 만트라와 협력해 1조 4,6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토큰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두바이 다막, 만트라와 1조 4,600억 원 규모 부동산 토큰화 추진 / Tokenpost

두바이 부동산 기업 다막 프로퍼티(Damac Properties)와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인 만트라(Mantra)가 10억 달러(약 1조 4,6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토큰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막 프로퍼티의 아미라 사즈와니(Amira Sajwani) 매니징 디렉터와 만트라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존 패트릭 멀린(John Patrick Mullin)은 블록체인을 통한 실물자산(RWA) 토큰화가 향후 부동산 투자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즈와니는 "많은 사람들이 토큰화 자산을 암호화폐의 변동성과 동일시하지만, 실상은 다르다"며 "토큰화된 부동산은 실물 자산의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어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과는 별개로 안정적인 가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멀린은 "현재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며, 앞으로 수조 달러 규모의 자산이 블록체인상으로 옮겨질 것"이라며 "시장 참여자들의 협력과 규제 명확성이 뒷받침된다면, 부동산 투자 시장은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은 토큰화에 가장 적합한 자산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사즈와니는 "부동산은 기본적인 자산 가치 외에도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자산군보다 더 강력한 투자 가치를 갖는다"며 "투자자들은 소량의 자본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막과 만트라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유동성을 확대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두바이가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투자 혁신을 주도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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