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렌단 블러머 블록원 CEO가 한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파괴적인 기술이 아닌 기반기술"이라며 "이는 대체 시스템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구성 요소(building block)다. 2~3년 내로 전통 시스템의 모든 것을 바꿀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처음 건물을 지을 때 사람들은 짚과 건초를 사용해 초가집을 만들었다. 그 후 콘크리트가 발명됐고 시멘트가 출시됐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와 같이 보다 발전된 기술의 일종이며, 블록체인 기술의 진정한 활용과 도입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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